안녕하세요, 핫삐입니다.
4월 29일에 있던 오이카게 온리전2가 무사히 끝났네요.
개인적으로 (거의)마지막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던 터라.... 꼭 후기를 쓰고 싶었습니다.
행사 계정이 생겼을 때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했어요. 이것저것 하고싶은 것도 많았죠.
욕심만 컸던 거 같아 많이 부끄럽지만요... ;)
행사장은 저번 카게른2 때와 똑같은 행사장이었어요!
개인적으로 넓고 쾌적해서 좋아하는 행사장이었던지라 좋았습니다 >.<
정작 행사 당일에는 제가... 개인 사정으로 오후 12시까지밖에 못 있어서..ㅠ.ㅠ
저를 못 보신 분이 많으셨을 거예요.
저도 봰 분들이 적고... :(
아래는 행사장에 있던 멋진 족자봉 전경이랍니다!!! XD
원래 보정 없는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급하게 찍느라..ㅠ.ㅠ 흑흑
존잘님들의 족자봉은 실제로 보는게 색감도 예쁘고 화려하고 무엇보다 장관이랍니다.
저에게는 유령님의 등신대가 있답니다! 제 사진으로는 엄청 쨍한 빨강인데
실제로는 매우 아름다워요 :D
도대체 이 많은 족자봉이 어느 분의 손에 들어갔는지..ㅠ.ㅠ 저도 이벤트 참여하고 싶었어요..ㅠㅠ
족자봉 앞에 마련된 엄청난 경품들.. 이것도 도대체 어느 분의 손에22
역시 이벤트를 참여했었어야..ㅠㅠ22
유령님의 아름다운 그림은 제가 찍었을 당시에는 아직 한~두개의 지장만 찍혀있었답니다.
배포 엽서도 놓여있지 않았구요...
모든 분들이 행사계정으로 사진을 확인하셨겠지만, 저렇게 비어있던 포스터가
아름다운 색색깔의 풍선으로 장식된 걸 보고 저도 가슴이 뭉클했답니다.
오이카게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그림이죠..ㅠ.ㅠ 아 너무 감동이..ㅠㅠ
제가 찍은 사진은 여기까지고요..:D (너무 적네
행사장에선 저를 봰 분이 적었을 거 같아요...ㅠㅠ 제가 워낙 존잘님들 책 받겠다고
뛰어다닌지라.. 일찍 와서 선입금 수령하려고 했던 분들 심심치 않게 사과를 드립니다 ㅠ.ㅠ
저는 선입금을 전부 수령했답니다 하하!!
요게 제가 산 존잘님들의 책들..!! >.<
들어보니 지름제왕 1등 먹으신 분이...106권인가..를 사셨다고요..? ㅠ.ㅠ 엄청나십니다..!
단일커플 온리전에 106권이나 책이 나왔다니 전 그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구요.
오이카게 역시나 대 메이저...
거기다 대기표도 300번 이상까지 가고.. 더이상 대기표를 못 줄 정도로
사람이 많았다고..!! 전프레도 금방 소진되고..
제가 있을 때(오후 12시 이전) 트레카 컴플릿도 나와서 정말 정말 놀랐답니다..ㅇㅁㅇ
역시 오이카게 대 메이저..ㅠㅠ 모두에게 사랑받는 커플임을 새삼 느꼈어요.
행사에서 금방 튀어나온 제가 후기를 쓸게 뭐가 있겠냐마는...
지인분께서 보내주신 것들을 보니 선물을 챙겨주신 분도 계시더라구요.
정말 감사합니다. 또한 제가 자리에 있지 못해서
한 분 한 분 얼굴보며 인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. ㅠ.ㅠ
저는 비록 12시까지밖에 그 즐거움을 못 느꼈지만, 여러분들과 함께
오이카게를 즐기는 마음으로 있었답니다. 분명 오이카게는 앞으로도
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겠구나, 그렇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어요.
오이카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오이카게를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.
항상 말해도 매번 모자르네요. 사랑합니다. :)
p.s 주최님께서 정말 지극정성으로.. 행사를 준비해주셔서
감사한 마음 뿐입니다..ㅠ.ㅠ 정말 감사합니다!!!
아래는 세븐데이즈 후기가 이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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